(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송혜교가 임지연으로부터 커피차를 선물받았다.
25일 송혜교는 "지연아 너무 고마워~ 너무 시원하다"는 글과 함께 배우 임지연이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 현장에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했다.
커피차에는 "혜교 언니와 함께라면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혜교 언니 오늘도 예쁘지연", "천천히 강렬하게 팀을 강렬히 응원합니다" 등 재치 만점 문구들이 적혀 있다.
또 임지연은 컵홀더에 "365일 아름다운 우리 혜교 언니"라는 문구를 넣어 송혜교의 비주얼을 극찬하기도.
한편 송혜교와 임지연은 앞서 '더 글로리'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그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혜교,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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