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알엠도 못 사"…유재석,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인기에 '깜짝' (유퀴즈)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이 방탄소년단(BTS) 알엠(RM)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이 알엠에게 고마움을 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반가사유상 미니어처에 대해 "이게 알엠이 사서 더 유명해지지 않았냐. 알엠도 이걸 와서 사려고 했다가 못 사고 돌아가고 했다더라"라며 물었다.



김미경 팀장은 "출시하고 나서 제작 수량을 늘려서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어느 날 오프라인 숍에 근무하신 저희 매니저님이 연락이 왔다. 알엠이 왔는데 원하는 색상이 없어서 돌아갔다, 못 사고. 이런 이야기를 주셔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더라"라며 털어놨다.

김미경 팀장은 "그래서 좀 더 수량을 많이 만들어서 오프라인 숍에서 판매하고 그랬더니 어느 날 갑자기 본인의 SNS에 인증 숏을 올려줘서 난리가 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