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미모 근황을 전했다.
22일 송승헌은 자신의 계정에 "여긴 어디… 기다림, 외로움…그리고…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눈물 짓는 이모티콘까지 덧붙인 송승헌은 블랙 집업 재킷과 데님 팬츠, 화이트 티셔츠로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했다.이어 목에는 여성의 핸드백으로 보이는 가방을 메고 있어 현실적인 남친룩을 완성해 웃음을 자아낸다.
벽에 뒷짐을 지고 기대거나 땅을 보고 있는 송승헌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묵묵히 서 있어 팬들의 마음을 울린다.
그의 사진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여자화장실 앞에서 여자친구 기다리는 남자친구의 정석", "여친 기다리나요", "송승헌은 여친 기다리는 거 같고 난 송승헌을 기다리는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을 표하고 있다.
한편 송승헌은 '금쪽같은 내 스타'를 태그하며 드라마 촬영 중임을 전했다.
그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엄정화와 송승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8월 18일 첫 방송한다.
사진= 송승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