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윤지가 자신의 공연을 보러와준 남편과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1일 이윤지의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정한울 씨는 "바빠도 문화생활! #더운날엔 연극 디이펙트! #대학로 서경스퀘어 #라니소울엄마 아니고 배우 이윤지 #풀메하면 종종 못알아봄"이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한울 씨는 아내 이윤지와 함께 다정하게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릭터 포스터가 붙은 벽면을 배경으로 서서 미소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그런데 '풀메하면 종종 못알아봄'이라는 문구 때문이었는지, 이윤지는 "가만안둬......"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41세인 이윤지는 2003년 데뷔했으며, 2014년 1살 연상의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니 양과 소울 양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연극 '디 이펙트'에 출연 중이다.
사진= 정한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