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소유가 다이어트 성공 이후 달라진 비주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10kg 체중 감량 성공과 함께 신곡 'PDA'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유의 달라진 비주얼에 누리꾼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유는 신곡 'PDA' 발매 이후 각종 방송, 라디오, 웹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홍보 활동에 집중하는 상황. 특히 올 초부터 꾸준히 이어온 다이어트를 통해 10kg 체중을 감량한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전날 공개된 웹 예능 '짠한형'에서도 소유의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5월 출연 이후, 약 1년 여 만에 '짠한형'을 찾은 소유 스스로도 "그때는 뚱뚱했다" "투턱이었다"라며 셀프 디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의 체중 감량 이슈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그간 소유는 개인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다이어트 과정을 공유해왔으며, 그저 마른 몸매가 아닌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을 목표로 노력해왔다.
식단 조절과 운동, 심리적인 균형까지 고려한 다이어트 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이끌었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삶의 태도까지 바꾼 그의 변화는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숫자에 집착하지 않고, 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으며 자신만의 속도로 이어온 다이어트 과정은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안겼다.
실제로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미모도 미모지만 진짜 대단한 노력", "몸과 마음을 함께 다스린 결과 같아 보기 좋다", "건강하게 예뻐진 모습 멋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