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신지가 코요태 멤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신지는 자신의 계정에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코남매"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함께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관리 중인 듯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강렬한 비주얼을 뽐내며 '전원 비주얼 그룹'을 입증해 감탄을 자아낸다.
네티즌은 "코남매 또 열일했다", "너무 예쁜 거 아니야?", "코요태가 이렇게 예뻤나", "콘서트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한편 신지는 최근 7살 연하 가수 문원과의 공개 열애를 시작,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문원과 '코요태 상견례' 영상 후 수많은 추측이 이어져 큰 몸살을 앓았다.
'결혼 반대' 여론에 힘들어한 신지 옆을 지킨 멤버 김종민과 빽가의 의리 또한 재조명 된 가운데, 신지는 신지는 "염려와 걱정을 너무 주시니 난 그걸 읽어볼 수밖에 없다.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둘은 겁이 나서 (반응을) 안 봤다는데 난 훑어보고 마음이 안 좋았다"며 "멤버들에게 피해가 간 거 같고 여러 부분에 있어 생각할 게 많았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에 김종민 또한 "많은 분이 관심을 주고 얘기하신 게 있으니까 그걸 듣고 고민을 한 번 싹 해봐라. 어떻게 가야할 길인지, 어디로 가야 맞는 건지 잘 생각해봐라"라는 진심을 이야기해 화제가 됐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콜미’를 발매한다.
사진= 신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