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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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선우용여, 35살 차 연하男과 데이트…속옷 선물까지

기사입력 2025.08.04 10:11 / 기사수정 2025.08.04 10:1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35살 차 '연하남'과 특별 데이트에 나섰다.

16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81세 선우용여 등골 빼먹는 연하남 유세윤 (+세바퀴 레전드 커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유세윤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15년 전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용여세윤'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35살 차다.



선우용여는 유세윤 아내의 안부를 물었고 유세윤은 "오늘 비밀로 하고 왔다. 혹시 질투할까 봐"라는 플러팅을 날리기도 했다.

이어 선우용여와 이동하는 차에서 창문을 내린 그는 "선우용여와 데이트 한다"라고 외치는 연하남의 패기를 보여주기도했다.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남대문 시장에 가서 안경을 맞췄다. 선우용여는 유세윤과 커플 안경을 썼다.

유세윤이 "사줘"라며 조르자 선우용여는 "연상의 여자가 이렇게 사주는 거다. 연하는 얘가 사줘야 한다"라며 호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선우용여는 시장에서 유세윤에게 가방, 조끼 등을 사주는가 하면 유세윤은 선우용여에게 속옷을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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