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16 22:45 / 기사수정 2025.07.16 22:4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신랑수업' 천명훈이 연애 시작도 전에 이별 위기를 맞았다.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 피부과 CEO 소월과 세 번째 데이트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 어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데이트를 앞둔 천명훈에 엄마까지 나서서 옷 정리를 도와주는 등 간절함을 드러냈다. 깔끔해진 아들을 본 엄마는 "나중에 시간 되면 식당에서 밥 한 번 먹자고 그래라"며 상견례를 기대하게 했다.
힐링 데이트를 계획한 천명훈은 38km를 직접 운전해 소월을 데리러 갔으나, 소월은 "시간 체크 안 해?"라며 시작부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월은 목적지를 물으면서 "오늘도 야외 가면 진짜 가만히 안 있는다"라고 경고했고, 천명훈은 "외곽 안 간다. 바로 앞이다"라고 안심시킨 뒤 다시 출발했다.
그러나 천명훈이 데리고 간 곳은 황톳길 코스를 준비했고, 폭염에 맨발 데이트를 본 패널들은 경악했다. 소월 또한 "싫다"며 울상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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