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댄서 리정이 '스우파3'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리정은 개인 계정에 "우리 소중한 범접 언니들, 스우파3, 그리고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거두절미하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부족한 저를 항상 예쁜 막내로 아껴주고, 품어주는 우리 언니들 그리고 이 귀한 여정에 또 한 번 불러주신 제작진 분들. 무엇보다도 저희만큼, 어쩌면 저희보다 더 춤을 사랑해 주시고 함께 울고 웃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파이널까지 응원해주시고 함께해달라. 우리 언니들 너무 사랑하고 스우파 너무 사랑하고 춤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범접은 전날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 모티브와 탈락 배틀을 치르고 최종 4위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파이널의 문턱을 넘지 못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이 더해졌다.
특히 범접은 '스우파' 시즌1에 출연했던 리더들이 다시 뭉친 팀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하 리정 SNS 글 전문.
우리 소중한 범접 언니들, 스우파3, 그리고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거두절미하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예쁜 막내로 아껴주고, 품어주는 우리 언니들 그리고 이 귀한 여정에 또 한 번 불러주신 제작진 분들 무엇보다도 저희만큼, 어쩌면 저희보다 더 춤을 사랑해 주시고 함께 울고 웃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다음 주 파이널까지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세요!
우리 언니들 너무 사랑하고 스우파 너무 사랑하고 춤 사랑해!!!!!!!!! 호랑이 기운이 범접 어흥
사진=리정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