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링차이가 '엘피스 전기: 소울링'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11일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링차이(LINGCHAI)는 '엘피스 대륙' IP를 기반으로 한 3D 모바일 오픈 월드 MMORPG '엘피스 전기: 소울링'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핸드폰 번호 입력 후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PC 버전 예약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한정 호랑이 탈 것과 함께 호화 인게임 패키지가 100% 지급된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에서 모바일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SSR 소울카드 5종 중 1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토어 사전 예약 인증, 가입 인사, SNS 및 공식 웹사이트 공유, 유튜브 구독, PC 런처 다운로드 인증 등을 라운지에서 진행하면, 추첨을 통해 현물 경품이 제공된다.
정식 서비스 일정에 맞춰 '카피바라'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시작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카피바라 전용 탈 것, 1,000회 무료 뽑기, 카피바라 테마 이모티콘, 인게임 컬래버 프로필 등이 제공된다.
'엘피스 전기: 소울링' 사전 예약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엘피스 전기: 소울링'은 글로벌 3억 명의 팬을 보유한 판타지 이세계물 웹소설 '엘피스 전기(원작명 투라대륙)'를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서도 웹툰 '엘피스 전기: SOUL LAND'가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의 주요 무대인 엘피스 대륙은 3대 세력 '첸트카 제국', '스텔라 제국', '생크텀'이 지배하는 세계로, 이용자는 초보 샤먼으로 시작해 다양한 미션과 전투를 거쳐 신급 강자로 성장하게 된다.
전투는 '스피릿'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스피릿'은 동물 형상의 '크리처 스피릿', 기물의 에너지를 무기로 활용하는 '오브젝트 스피릿'으로 나뉜다. 이용자는 '스피릿'을 개방·각성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즐기게 되며, 소울 몬스터를 사냥해 '소울링'을 획득하고 궁극의 신왕(神王) 단계에 도전한다.
사진 = 링차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