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광기가 사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광기는 1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아들 같은 사위. 베를린에서 화이팅"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기는 사위 정우영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최근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정우영은 군복을 입은 채 장인과 함께했다. 또 독일 출국을 앞두고 공항에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한다.
정우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병역 특례를 받아 3주간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이광기는 "오늘 한국을 떠났다. 내가 계획 할지라도 인도 하심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 주님 이 부부가 원하는 길로 잘 인도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어제 논산에서 퇴소 해서 오늘 아침 베를린 향하는 딸과 사위!!"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광기의 딸인 이연지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정우영과 지난달 결혼했다.
사진 = 이광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