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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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7년째 그리운 '이별'…10년 전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 공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11 14:02 / 기사수정 2025.07.11 14:0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1일 엄정화는 개인 채널에 "페이스북이 알려 준 우리의 10년 전,, 탱글탱글 탱글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을 품에 꼭 안고 있는 10년 전 엄정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정화는 검은색 볼캡을 쓴 채 오버핏의 하늘색 셔츠로 하의실종 룩을 완성했다. 

저화질에서도 지금과 변함없는 엄정화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건강미,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향한 애틋함이 담긴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앞서 2019년 2월, 엄정화의 반려견 탱글이는 17살의 나이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바 있다. 이후 엄정화는 "알아,, 이제 너는 없어,, 어디에도 없잖아,, 인정하기 싫은 거가 아니고 안돼,, 숨막히게 막막해지고 가슴이 터질 것 같아 그냥 귀를 막고 마음을 다른 걸로 꽉꽉 채워보려 해"라고 그리움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현재 진돗개 '슈퍼'를 입양해 키우고 있으며, 함께하는 근황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엄정화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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