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를 업데이트했다.
11일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는 '에픽세븐'의 스토리 콘텐츠인 '월광극장'의 '혹한의 날들' 편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이다.
세계관 내에서는 카스타미르 국왕의 조언자이자 절대 틀리지 않는 예언자로 불리며, 예언을 신봉하는 관료들의 비호 아래 궁정 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캐릭터는 겉으로는 예의 바르고 신비로운 인물이지만, 내면에는 변덕스럽고 잔혹한 본성을 지녔다.
해당 영웅은 빛 속성 5성 등급의 마도사로, 전투에서는 적 전체에게 '속박', '차단', '파열' 등 각종 약화 효과를 부여해 전투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특히 2번째 스킬인 '잠식의 손아귀'는 적에게 '파열' 상태를 발생시키고 공격을 가한 뒤, 2턴 간 '속박'을 부여한다. 동시에 자신에게는 '은신'과 '보호막'을 부여해 생존력을 크게 높인다.
'파열' 효과는 피격 시 최대 생명력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발생시키므로, 체력이 높은 적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한편, '에픽세븐'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