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가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솔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계정 해킹 정황이 담긴 캡처 화면과 함께 직접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공개된 화면에는 “이메일을 확인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타인의 이메일 주소로 인증 코드가 전송된 장면이 담겨 있어, 누군가가 솔라의 계정에 무단으로 접근을 시도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솔라는 “해킹하신 분 제발 돌려주세요”라며 절박한 심정을 드러냈고, “저희 집 강아지 어릴 때부터 사진이 다 있는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며 계정에 담긴 소중한 추억들이 사라질까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을 접한 뒤 “너무 걱정된다”, “솔라 언니 꼭 복구하시길”, “사이버 수사 요청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솔라는 지난달 22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팬콘서트 'Solar FAN CONCERT 'Floating Free : Between' in TAIPEI'(이하 'Floating Free : Between')를 개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솔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