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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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 현금 매입' 김종국, 빗물에 세차하는 짠돌이 면모…"비 오면 나가" (옥문아)

기사입력 2025.07.10 21:14 / 기사수정 2025.07.10 21:14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종국이 세차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는 '88호랑이즈' 절친 이준과 황광희가 옥탑방을 찾았다.

이날 이준이 김종국을 잇는 짠돌이라고 하자 김숙은 "차 몇 년째 타고 있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이준은 "4년"이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김종국은 "10년 이상 타야지"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이어 양세찬은 "세차를 몇 번 하냐"고 물었고, 이준이 "세차를 안 한다"고 하자 만족한 김종국은 "나도 안 한다"면서 "어차피 더러워질 거 뭐 하러 하냐"고 덧붙였다.



양세찬은 "종국이 형은 세차 안 하고 비 오면 나가서 세차 됐다고 한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엊그저께에 폭우가 쏟아지더라. 안양까지 고속도로 쫙"이라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송은이는 "진짜 신나 한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김종국은 "세차는 하는 거 아니다. 사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김종국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62억 원의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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