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전소미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전소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내가 얘기하는 EXTRA 의 이야기를 이해하신다면."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마네킹을 그대로 본뜬 듯한 비현실적인 실루엣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전소미는 누드 컬러의 코르셋 보디슈트 스타일 의상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슬림한 실루엣의 의상은 전소미의 늘씬한 모델 몸매를 강조해 군더더기 없이 탄탄한 보디라인이 더욱 도드라진다. 여기에 백금발의 스트레이트 헤어와 도도한 표정이 더해져 인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전소미는 특유의 트렌디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으로, 이번에도 Y2K 감성과 글램룩을 믹스한 파격 패션을 완벽 소화해 독보적인 캐릭터임을 입증했다.
현장에서도 전문가들의 연출 아래 완벽한 인형면모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울린다.
네티즌들은 "전소미 진짜 바비 인형 같다", "전소미만 소화 가능한 찰떡 의상", "코르셋룩을 위해 태어난 사람"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전소미는 7일 디지털 싱글 'EXTRA'(엑스트라)를 발표했다.
사진= 전소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