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브라이언이 대저택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에는 '나는 나를 미치도록 사랑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브라이언은 "러닝을 시작했는데,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준비 운동을 꽤 오래 하신다"라고 말하자, 그는 "젊었을 때는 내가 스트레칭이랑 워밍업을 좀 안 해도 되는데, 나이 들어서는 우리 몸을 생각하고 우리 몸을 사랑하면 (해야 한다)"라며 오랜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브라이언은 언제든 집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헬스실도 공개했다. 운동 기구가 빼곡한 헬스실은 한쪽 벽 전체가 거울로 이루어져 있고, 통창으로 야외가 한눈에 보여 외국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그는 호텔을 방불케 하는 화장실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은 "내 궁전이고, 내 왕국이다. 그러니까 온도부터 제습까지 모두 컨트롤해야 한다"라며 신경을 많이 썼음을 알렸다. 이어진 예고편에는 저택에 딸린 수영장을 청소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브라이언은 한 방송을 통해 평택에 300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짓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최근 완공된 브라이언의 새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