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일상을 전했다.
최근 황혜영은 자신의 SNS에 "이사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집 안의 짐을 옮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지인들의 응원에 "벌써 지침"이라고 말한 황혜영은 불꽃놀이 뷰를 즐길 수 있던 집을 떠나는 것에 아쉬워하는 반응들이 이어지자 "인테리어 공사로 3개월만 나가서 살게 됐다. 불꽃축제 전에 돌아온다"며 이사가 아닌 인테리어 공사로 집을 잠시 비우는 상황임을 알렸다.
또 연일 이어지는 더운 날씨에 "두 번은 못한다"며 집안일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 시간을 인증했다.
앞서 황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불거졌던 쇼핑몰 폐업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아이들에게 좀 더 집중하고 싶고, 저의 개인적인 상황들로 인해 쇼핑몰 안에서의 일들은 좀 줄이고 있다. 당분간은 일을 좀 더 줄이려고 하는 것이지 돌연 중단, 폐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1973년생인 황혜영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2013년생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으며,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근황을 유튜브에 전하는 등 대중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
사진 = 황혜영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