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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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 시호 생일 맞아 '1천만원' 명품 반지 선물…스케일에 감탄이 절로 (내생활)[종합]

기사입력 2025.07.07 10:2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8회에서는 추성훈 가족의 하루가 펼쳐진 와중, 스튜디오에서는 야노 시호가 함께 했다.

이날 야노 시호의 촬영장에 함께 방문한 추성훈은 검정 봉투에서 김밥을 꺼낸 뒤 아내의 눈치를 살폈다.

김밥을 받은 야노 시호는 "진짜 고기 안 들어간 걸 사 온 거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안 들어갔다"면서 "채소랑 버섯만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야노 시호는 "오늘 이거 먹고 힘내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건넸고, 추성훈은 인터뷰를 통해 "시호가 촬영할 때 배고플 수도 있으니까"라며 채식하는 아내를 위해 아침 일찍 유명 맛집에서 포장해 오는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스튜디오에서 남편의 말을 들은 야노 시호는 쑥스러운듯 웃었고, 앞서 추사랑도 추성훈의 달달한 모습에 미소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추성훈은 가지런히 놓인 주얼리를 보고 "근데 이거 그거 아니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야노 시호가 "스타일은 조금 다른데"라고 하자 추성훈은 "예전에 이런 거 아니었냐"고 했고, 야노 시호는 손에 낀 반지를 들어 보이며 "기억하냐"면서 "예전에 아빠가 사 줬다"고 추사랑에게 말했다.

이를 본 도경완과 이현이는 "진짜요?"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고, 해당 반지는 무려 천만 원에 달하는 명품 반지로 약 3년 전 추성훈이 야노 시호에게 생일 선물로 준 것과 같은 반지임이 밝혀졌다. 



이에 장윤정은 "금액이"라며 감탄했고, 야노 시호가 "지금도 자주 끼고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고 하자 추성훈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추사랑은 주얼리 중 하나를 콕 찝으며 "이건 목걸이냐"고 물었다.

추성훈은 "목걸이다"라며 "예쁘다"고 말했고, 야노 시호가 "얼마 같냐"고 하자 추사랑은 "12,000엔(약 12만 원)"이라고 추측한 반면, 그는 "1,000만 엔(약 1억 원) 넘을 거다. 2,000만 엔(약 2억 원) 정도 아니냐"며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금액을 말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2억 원보다 비싼 제품이라고. 이에 추성훈은 "다이아몬드값이 엄청나다"고 혀를 내둘렀고, 야노 시호는 "난 다이아몬드보다 김밥이 더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ENA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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