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랑했다.
뷔는 4일 오전 해외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뷔는 화이트 헨리넥 티셔츠와 플레어 실루엣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70년대 레트로 무드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앞서 개인 SNS를 통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발레바를 잡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철저하게 자기 관리 중인 모습을 공개한 뷔인 만큼 평상복에서도 드러난 뷔의 피지컬이 눈길을 끌었다.
슬림한 상체를 감싸는 티셔츠는 넓게 벌어진 어깨와 균형 잡힌 피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과감한 플레어 팬츠는 긴 다리 라인을 극대화하며 완벽한 비율을 드러냈다. 블랙 로퍼와 레드 컬러 아우터, 클래식한 패턴의 보스턴백은 전체적인 스타일에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레이어드한 목걸이와 귀걸이로 은은한 포인트를 줬으며, 마스크 너머로도 느껴지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깊은 눈매는 아미(팬덤명)를 또 한 번 설레게 했다.
현장에 운집한 팬들에게도 여유로운 눈빛과 손인사를 건네며 특급 팬서비스를 펼친 뷔다.
한편, 뷔는 지난달 10일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달 전원이 순차적으로 미국에 넘어가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하며 내년 봄 컴백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