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3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을 품에 안고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한 모습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며, 품에 안긴 아기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모녀의 ‘붕어빵 비주얼’. 동그란 눈매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꼭 닮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사진과 함께 하트 이모지와 아기 이모지를 덧붙이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복사 붙여넣기 수준”, “벌써부터 예쁜 유전자 인증”, “천생 모녀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22년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지난 4월 41세의 나이로 첫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 지난 해 9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렸고, SNS를 통해 태교 근황을 꾸준히 전하며 누리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사진= 손담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