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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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8살 딸에게 윤경호 소개하는 법…"항문외과 선생님" (류학생)

기사입력 2025.07.01 11:57 / 기사수정 2025.07.01 11:57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류수영이 이탈리아에서 딸과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7회에서는 류수영X윤경호X기현이 세 번째 유학지인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의 주방' 시칠리아로 가기 전, 로마에서 뭉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식당으로 떠나는 차 안에서는 류수영이 8살 딸과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는 "(경호) 아저씨는 항문외과 전문의다"라며 윤경호의 전생(?)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역할로 그를 딸에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후 이탈리아식 피자를 화덕에 구워 파는 인기 맛집에 도착하자 기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현은 미리 추천받은 얇은 도우에 루콜라가 듬뿍 올라간 루콜라 피자, 모차렐라 치즈와 양송이, 날달걀을 올린 카프리쵸사 피자 그리고 여기에 아티초크, 피망, 양파를 올린 바페토 피자를 주문했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에 삼형제는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된 브루나이 류학식 팝업스토어에 출격한 삼형제의 모습도 공개됐다.

삼형제는 류수영의 '핫삼발 모차렐라 치킨버거', 윤경호의 '핫삼발 오징새 카펠리니', 기현의 '구수한 판단앙떡'을 다시 맛봤고, 구수한 판단앙떡의 맛에 류수영은 기현에게 "기현아 떡집 해라! 종로로 가자, 형이랑!"이라며 칭찬했다.



이날 판매 시작 전부터 팝업스토어 공간을 꽉 채운 역대급 인파가 몰리는 모습이 보였다. 각자 프로 정신으로 무장해 판매와 팬서비스를 하던 중, 기현에게 의외의 손님이 찾아왔고 기현은 "어떻게 왔냐"며 한 청년을 반겼다.

기현이 "제 군대 동기에요"라고 소개하자 '아빠 모드'가 발동한 류수영은 "아이고... 의리 있다"고 살갑게 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류수영X윤경호X기현 '요잘알 삼형제'의 푸드 월드 투어! 전세계 요리를 먹고, 배우고, 완성하는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E채널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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