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01 17:20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서경석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만점을 받게 된 비화를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연예계 대표 '시험의 신' 서경석이 출연했다.
앞서 서경석은 7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연예인 최초로 100점 만점을 받은 바. 이에 서경석은 "하늘이 내린 점수"라며 "그날 컨디션 어떤지,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얼마나 시험이 많이 나왔는지, 헷갈린 거 찍었는데 맞았냐 틀렸냐 이 모든 게 그날 저를 향했다"고 전했다.
김재원 아나운서가 "그래도 사실 만점이라는 건 역사 선생님들도 맡기 힘들다. 심지어 최태성 선생님도 만점 받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하자 서경석은 "제 입으로 이런 얘기 그렇지만 최태성 선생님도 제대로 시험 보면 만점 쉽지 않을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경석은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과 절친한 사이라고. 그는 "친구니까 제가 이렇게 편하게 얘기한다"면서 "프로그램 통해서 알게 됐다. 가까워질 기회가 없다가 제가 9박 10일 여행가는 프로그램에서 역사 전문가로 최태성이 나왔다. 그래서 정말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엄지인이 "그러면 시험에 한번에 만점을 받은 거냐"고 묻자 서경석은 "절대 아니다"라며 "총 4번 시험을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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