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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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신슬기, 이석기와 이복 남매란 사실 알고 '충격'

기사입력 2025.06.29 20:11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신슬기가 이석기와 이복 남매라는 사실을 알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 44회에서는 독고세리(신슬기 분)가 장미애(배해선)와 오강수(이석기)의 관계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세리는 장미애와 독고탁의 대화를 우연히 엿들었고, 오강수가 장미애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독고세리는 "이게 무슨 말이야? 누가 엄마 아들이라고?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지? 방금 전에 오강수 팀장이 엄마 아들이라고 한 거 맞지?"라며 다그쳤다.



장미애는 "그래. 맞아"라며 인정했고, 독고세리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며 분노했다. 독고탁은 "네 엄마가 결혼 전에 강수를 낳았는데 키울 형편이 안 돼서 독수리술도가 앞에다 갖다 버렸댄다"라며 밝혔다.

장미애는 "미안해, 세리야"라며 사과했고, 독고세리는 "이거 오 팀장님도 알아?"라며 물었다. 독고탁은 "강수도 알고 범수 그 자식도 알아. 그래서 아빠가 범수 그 자식이랑은 안 된다는 거야"라며 전했고, 독고세리는 "엄마가 어떻게 이래. 내가 알던 엄마 맞아?"라며 충격에 빠졌다.

장미애는 "미안해, 내 강아지. 엄마가 잘못했어"라며 털어놨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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