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29일 지드래곤 부계정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싸이흠뻑쇼 2025' 리허설에 한창인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화이트 민소매와 블랙 반바지를 입고 양말에 구두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민소매 사이로 드러난 뽀얀 피부와 장난기 섞인 표정은 지드래곤 특유의 소년미를 잘 드러내는 대목이라 눈길을 끈다.
또한 지드래곤은 리허설임에도 무대를 장악할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레전드 아티스트'의 위엄을 뽐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8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흠뻑쇼 2025'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2년 만에 두 번째 '흠뻑쇼' 출연을 이룬 지드래곤은 '파워', '홈 스윗 홈', '크레용'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사진=지드래곤 부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