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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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은퇴 경기' ♥윤형빈 향한 살벌 경고…"또 하기만 해봐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6.29 05:0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의 은퇴 경기 소감을 전했다.

28일 정경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그만하자"라며 남편 윤형빈의 복근 사진을 게재했다.

2014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한 윤형빈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공식 은퇴 경기를 치렀던 바. 남편의 여정을 바로 옆에서 바라봤을 정경미는 "오늘 경기 응원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편안한 마음으로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아요"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이제 격투기 그만하자 여보~ 운동해서 요렇게 몸 만드는 건 내 남편이지만 멋있옹~ 47세중에 최고!! 고생했어 여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정경미는 "또 하기만 해봐라!!!!!!!!!!!!"라며 "제발 옆에서 하라고 하지마셔요!!!!!!!"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변기수가 "경미 맘이 제일 아리지. 수고했어"라고 댓글을 달자 정경미는 "오빠 너무 고마워"라고 화답했고, 코미디언 정지민이 "아흑 성님이 고생하셨어유"라고 하자 "내가 고생했다 진짜"라고 전했다.

한편, 정경미는 2005년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윤형빈, 정경미, 엑스포츠뉴스 DB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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