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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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KODA와 가상자산 커스터디 계약 체결…'크로쓰' 생태계 보안 강화

기사입력 2025.06.27 0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써쓰가  KODA와 커스터디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는 해시드·KB국민은행의 합작법인 KODA(대표 조진석)와 전략적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KODA((Korea Digital Asset Co., Ltd.)는 국내 커스터디 시장 점유율 90%를 보유하게 됐다. 그리고 글로벌 기준의 보안 및 내부통제 체계를 크로쓰(CROSS) 생태계에 제공하게 된다.

KODA는 KB국민은행의 인프라와 해시드의 블록체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 체계와 자금세탁방지(AML)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Samil PwC의 SOC 1(Type 2) 심사를 진행 중으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령의 보안 요건을 100% 충족한다.

조진석 KODA 대표는 "넥써쓰와 커스터디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를 통해 KODA를 믿어 주신 고객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국내 최초로 금융 기관이 직접 설립한 KODA와 계약을 통해 제1금융권 수준의 내부 통제 체계를 갖췄다"라며, 국내 가상자산 관련 법규를 충실히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약으로 크로쓰(CROSS)는 한층 더 안전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넥써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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