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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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돌잔치 드레스' 지적에…"한복만? 기모노도 입어야"

기사입력 2025.06.25 14:54 / 기사수정 2025.06.25 14:5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의 돌잔치에서 드레스를 입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아야네는 개인 채널 댓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한복 이야기 해주시는데요! 저 한국인 아니어서 그날 일본에서 제 친족들도 오는데 꼭 한복을 입어야 할까요...?"라며 "두 문화 모두 존중하려면 기모노랑 한복 둘 다 입어야 하는데 그건 무리고... 기모노도 한복도 아닌 드레스를 골랐어요. 선택지가 온리(only) 드레스"라고 전했다. 

이어 아야네는 "그리고 애기는 엄마 안 찾아서 전 아예 안을 일이 없어 소재나 불편함은 그닥 중요하지 않아요! 심지어 루희는 걸어요ㅎㅎ 그리고 돌잔치는 아이'만' 주인공이 아닌 저희 가족이 주인공이다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어요. 많은 의견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야네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돌잔치를 위해 엄마 드레스 보러 갔어요!"라며 5가지 드레스 후보 중 어울리는 것을 추천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식 아니고 돌잔치인데 드레스가 너무 화려하다", "아이 안을 텐데 불편할 것 같다", "돌잔치와 맞지 않는 옷이다"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아야네는 "주인공 욕심까지는 안 냈다. 엄마도 고생했는데 예쁘게 입고 손님 맞이해야죠. 엄마는 조신하게만 입는 건 옛날 얘기겠죠?"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아야네와 이지훈은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아야네는 루희의 돌잔치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5성급 호텔에서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아야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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