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25 18:20 / 기사수정 2025.06.25 18:2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 최강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을 찾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의 일반 티켓 판매가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투어는 스페인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한 바르셀로나가 국내 축구팬들에게 선보이는 역사적인 친선 경기로, 예매 오픈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FC서울 팬 대상 선예매는 이러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구단에 문의 전화가 폭주했으며, 단 10분 만에 5000여 명이 예매 사이트에 몰려 주요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7월 31일 FC서울과, 대구스타디움에서 8월 4일 대구FC와 맞붙는 두 경기는 FC바르셀로나의 1군 선수단이 총출동해 화려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디드라이브가 공식 주최사로 나서며, 서울 경기는 제너시스BBQ와, 대구 경기는 대구광역시와 각각 공동 주최한다.
티켓은 NOL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되며, TV조선과 디즈니+를 통해 각각 TV와 OTT 독점 중계된다.
주최 측은 접속 폭주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회원가입과 결제 정보를 미리 준비할 것을 추천했다.
사진=올리브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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