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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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건강하게" 한예슬, 낙상사고 후 근황…되찾은 '평온 일상'

기사입력 2025.06.23 08:2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반려견 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22일 한예슬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꽃들로 꾸며진 화분이 담겨 있으며, 집안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평온을 찾은 듯한 한예슬은 앞서 반려견의 낙상사고를 고백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던 바 있다.



지난 17일 한예슬은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다"며 반려견의 낙상사고를 알렸다. 

이틀 뒤인 19일, 한예슬은 "렐레가 수술을 잘 마치고 현재 입원 중입니다. CCTV 확인 결과, 저희에게 건네지기 전 직원의 실수로 인해 렐레가 떨어졌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라며 반려견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지금은 그저 렐레가 잘 회복해서 예전처럼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렐레를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마음 전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4', 드라마 '환상의 커플'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연극 배우 출신과 결혼했다. 

사진 = 한예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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