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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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야윈 '76세' 전유성 모습에 울컥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기사입력 2025.06.17 17:0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선배 전유성의 건강을 걱정했다.

17일 오후 조혜련은 "코미디언들 책을 남산도서관에 기증했다. 전유성 오빠가 아이디어를 냈고 이홍렬 오빠가 6개월 걸쳐서 모든 걸 다 추진하시고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쓴 총 106권이 전시되었다. 그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의 뜻을 받아주신 남산도서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려요 ~♡"라면서 "전유성 오빠를 오랜만에 뵈었는데 마음이 울컥했다. 오빠~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코미디언이여 영원하라!!"라고 전유성의 건강을 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혜련이 전유성과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전유성은 이전과 비교해 다소 야윈 얼굴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이홍렬, 김학래, 김지선, 박준형 등의 개그계 선후배들이 함께하고 있어 시선을 보은다.

한편, 1949년생으로 만 76세인 전유성은 1969년 방송작가로 데뷔했으며, '유머1번지', '개그콘서트' 등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코미디언으로서 맹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편에 깜짝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조혜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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