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자녀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16일 박지윤은 아들과 나란히 우산을 쓴 셀카를 올리며 "누나 학원에 무사히 데려다주고 문제집 사러"라는 글을 남겼다. 갑자기 내린 비에 "날씨 이거 맞아?"라며 당황해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자녀들과 쇼핑하는 모습, 카페에 간 모습 등 다양한 일과를 공유했다. 박지윤은 아들에게 "인형 사는 사람 너뿐일 거야 진심"이라고 핀잔하면서도 인형을 사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서울에서 아침밥 준비하니 너무 이상"이라며 제주 생활 중 잠시 서울에 올라온 것으로 추측된다. 그가 차린 아침밥 옆에는 "반려 인형 또 생김"이라며 전날 아들에게 사준 인형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료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의 촬영을 마쳤다.
사진=박지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