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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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최다니엘·양세찬과 '썸' 지속?…"2명 늘 끌고 다녀" (런닝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6.16 07:4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유재석이 김아영의 밀당 기술에 감탄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김아영이 출연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주목 중인 런닝맨 러브라인의 주인공이 찾아왔다"라고 게스트 김아영의 출연을 알렸다. 지예은은 "(김아영이) 완전 꾸미고 왔다. 왜 이렇게 꾸몄냐"며 김아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유재석은 "오늘 완전 작정을 했네"라며 지난번 출연과 달라진 김아영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이에 김아영은 "오늘 썸남이 둘이나 있다"라며 패션에 신경 썼음을 밝혔다.

김아영의 출연을 확인한 최다니엘이 김아영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반면 양세찬이 가만히 있자 김아영은 그에게 "왜 안 오시냐. 점점 마음이 멀어지시더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양세찬은 "난 멀리서 지켜볼게"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김아영에게 "내가 보기에는 마음이 멀어진 게 아니라 오늘 네가 범접하기 힘든 느낌이라 그런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김아영은 "오늘 성숙하게 하고 왔다"라며 콘셉트를 설명했다.

김아영을 뚫어져라 보는 양세찬에 지석진은 "멍하니 보지 말고 정신 차려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김아영에게 "오늘 뒤에 배경 화면이 너랑 되게 잘 어울린다"라고 전했다. 김아영은 "너무 예쁘다. 기분이 이래서 설렌 건지, 이래서 설렌 건지"라며 배경 화면과 삼각관계를 비교하는 심쿵 멘트를 날렸다. 이에 하하가 "야. 얘 오늘 장난 아니다. 눈이 서글서글하니 촉촉하다"라며 감탄했다.

지석진은 하하에게 "아저씨 빠져"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영은 하하의 패션을 보고 "근데 오늘 콘셉트예요. 벌칙이에요?"라고 물었다. 하하는 어이없어했다.



지석진은 양세찬 "세찬이가 멀리서 가까이하지 못하는 게 너무 웃기다. 다니엘은 오자마자 옆으로 오잖아. 너는 왜 거기서 멀리서 지켜보냐"라며 쑥스러워하는 양세찬에게 일침을 가했다. 양세찬은 "갈 수 있는데"라며 김아영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유재석은 "아영이가 이 둘을 늘 끌고 다니는 게 (대단하다). 이거를 하나도 놓지 않고 멀어지려고 하면 당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송지효도 "밀당을 잘하네"라고 덧붙였다. 지예은은 "잘 됐으면 좋겠다. 저는 다니엘 선배님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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