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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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박보검, ♥김소현 기습 키스에 의기양양…이상이와 본격 삼각관계 [종합]

기사입력 2025.06.16 00:00 / 기사수정 2025.06.16 01:43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보이' 박보검이 김소현과 키스를 하고 들뜬 기색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6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와 김종현(이상이)이 지한나(김소현)를 두고 삼각관계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동주는 지한나에게 기습 키스를 당했고, 이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의식을 되찾은 윤동주는 팀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찰을 받았고, 의사는 "보여요?"라며 상태를 확인했다.



그러나 윤동주는 지한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네. 잘 보여요"라며 밝혔다. 의사는 "체온도 살짝 높고 현기증에 혈압은 조금 낮네요. 가벼운 일사병 같긴 한데 쓰러질 때 다른 증상은 없었어요?"라며 물었고, 윤동주는 "갑자기 훅 들어오니까 아찔해지잖아요"라며 털어놨다.

의사는 "네?"라며 의아해했고, 팀원들 역시 동문서답을 하는 윤동주와 지한나를 번갈아 바라봤다. 지한나는 팀원들에게 "그 더위 먹어서 헛소리를 하나 봐요"라며 못박았다.

또 지한나는 윤동주가 계속해서 들이대자 "내가 미안해. 사과할게. 사람이 살다 보면 한 번쯤은 제정신이 아닐 때가 있잖아. 내가 진짜 진짜 미안하거든. 그니까 그냥 잊어주면 안 될까? 없던 일로"라며 부탁했다.

윤동주는 "오늘 왜 이렇게 소시지가 먹고 싶냐. 거 왜 분홍색 소시지 있잖아. 이러다 또 쓰러지면 내가 무슨 헛소리를 할지 모르는데"라며 능청을 떨었다.

김종현은 "너 한나랑 둘이 무슨 일 있었어?"라며 경계했고, 윤동주는 "알면 마음에 상처 입을 텐데. 한나랑 나랑 우리 둘만의 므흣한 비밀이라고나 할까?"라며 도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한나는 "그동안 계속 엄마랑 연락 주고받은 거야?"라며 다그쳤고, 김종현은 "어"라며 인정했다. 지한나는 "선배가 엄마랑 연락하는 거 달갑지 않아. 그만둬"라며 당부했고, 김종현은 "너랑 헤어졌지만 그래도 어머니 연락 안 받는 것도 좀 그렇잖아"라며 곤란해했다. 지한나는 "무시해. 선배가 계속 받아주니까 더 그러는 거야. 엄마 성격 알잖아"라며 강조했다.

이때 김종현은 지한나가 들고 있는 소시지를 발견했고, 소시지가 먹고 싶다고 말하던 윤동주를 떠올렸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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