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영지가 말을 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
13일 방송될 tvN '뿅뿅 지구오락실3' 8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제작진 막내 4인방과 미니 컬링 대결을 펼친다. 지락이들이 패배하는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말을 할 수 없는 마우스 디톡스가 시작된다.
쉴 틈 없이 에너지를 발산하는 지락이들에게 시달렸던 제작진은 자연스럽게 제작진 팀을 편파적으로 응원하며 이영지의 예민 지수를 상승시킨다. 게다가 1라운드에서 제작진 팀이 점수를 획득하며 지락이들보다 앞서 나간다.
지락이들은 1라운드를 이긴 제작진 팀의 약한 세리머니를 보고 격한 세리머니로 기강을 잡는다. 하지만 지락이들의 하이 텐션에 단련된 제작진 팀이 아랑곳하지 않자 이영지는 치아를 드러내며 기세를 표출, "나 말해야 돼"라며 진지하게 호소한다.
시장 구경에 나선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종적을 감춘 토롱이의 흔적을 발견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핀다. 안유진은 토롱이를 잡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안광을 뽐낸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나나 기념품 숍이 오픈한다. 문제를 맞혀야 원하는 포르투갈 리스본 기념품을 획득할 수 있는 가운데 미미는 "사기꾼", 이은지는 "최악이다"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한편 '뿅뿅 지구오락실3'는 1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