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여름 한정 콘텐츠를 선보였다.
12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비야(Biya)' 작가와 2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핫 썸머 페스타'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비야(Biya)' 작가는 X(엑스·옛 트위터)에서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일러스트레이터 겸 코스튬 플레이어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24년 5월 비야 작가와 1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국내는 물론, 일본, 태국 등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신규 레전드 영웅 '마리너 Biya'와 '헬레니아'(수영복)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를 기념한 여름 시즌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핫! 썸머 스페셜 출석부'가 6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출석만 해도 '마리너 Biya', 2024년 출시된 'Biya' 영웅, 다양한 수영복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이벤트 던전 '핫! 썸머 페스타: 시사이드'도 열린다. 이 던전은 물놀이 콘셉트의 이벤트 던전이다.
이용자들은 이 던전을 클리어하고 획득한 재화를 통해 '마리너 Biya', 'Biya', '썸머 페스타 영웅 소환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영복 영웅 '메이', '카린', '세인', 'Biya'를 획득할 수 있는 '핫! 썸머 페스타 챌린저 패스' ▲미션 달성 보상으로 '썸머 페스타 이벤트 소환권'을 제공하는 '핫! 썸머 피날레 미션 패스' ▲이벤트 재료를 조합해 보상을 얻는 '엘가의 가마솥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돼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저용량·저사양, 쉬운 게임성,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 귀여운 SD 캐릭터, 영웅 수집·육성 등이 특징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