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공효진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공효진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여유롭게 카페 한켠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편안한 옷차림의 공효진은 루즈한 핏의 화이트 프린팅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고, 티셔츠 프린트와 소매의 여유로운 실루엣이 공효진 특유의 소프트한 분위기와 어우러졌다.
여기에 라이트 블루 컬러의 버킷햇과 날렵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선글라스의 독특한 프레임과 컬러 조합이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며, 자칫 심플할 수 있는 착장을 소품으로 살린 패셔너블한 감각이 돋보인다.
특히 공효진의 남편 케빈오가 오는 17일에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할 예정이라 더욱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공효진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6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영화 '경주기행', '윗집 사람들'의 촬영을 마쳤다.
사진 = 공효진, 케빈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