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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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질투심에 '버럭'했다..."가수는 난데 왜 자꾸 우재한테" (옥문아)

기사입력 2025.06.11 11:08 / 기사수정 2025.06.11 11:08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종국이 주우재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12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음악 방송과 차트 정상에 차례로 닿고 있는 주우재의 가수 데뷔가 뜨거운 화두에 오른다.

최근 주우재와 10CM가 콜라보네이션 한 '너에게 닿기를'이 음원 순위를 강타한 가운데, 양세찬은 "우재가 요즘은 가수로 불리고 있다. 근데 가창력이야? 매력이야?"라며 의아해한다.

이어 이날 출연한 조혜련과 페퍼톤스가 혼성그룹 메카니즘을 결성하게 된 뒷이야기와 함께 깜짝 놀랄만한 가창력의 라이브를 공개했고, 주우재는 "저는 페퍼톤스의 음악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는데 조혜련 누나의 보컬이 페퍼톤스랑 안 맞을지 알았는데 너무 잘 맞는다"라고 극찬을 보낸다.



이에 조혜련이 김종국을 향해 "우재가 전문가잖아. 10CM랑 노래도 하고"라며 주우재의 음악평에 크게 만족한 모습을 보이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듣고 있던 김종국은 순간 버럭 하더니 "아니 근데 가수는 여기 있는데 왜 자꾸 재(주우재)한테 기대하고 물어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종국이 폭발시킨 뜻밖의 질투에 조혜련은 "넌 근육이고 재가 핫하잖아. 넌 머슬"이라며 고개를 돌려 김종국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고.

앞서 "10CM와 주우재는 안 어울리는 조합"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던 김종국이 결국 폭발하고만 순은 12일 오후 8시 3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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