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갑상선암 수술을 앞둔 진태현이 남다른 조깅 사랑을 드러냈다.
9일 배우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뉴욕 12일차 조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의 뉴욕 조깅 코스가 담겼다.
이어지는 사진에는 "센트럴 팍 여왕. 시은 팍 여왕"이라는 글과 함께 조깅 중인 아내 박시은의 모습이 담겨 달달함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연예계 대표 조깅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뉴욕에서도 조깅을 멈추지 않는 그의 열정이 뜨겁다.
한편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 그는 아내 박시은과 현재 뉴욕에 머무르고 있다. 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관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사진=진태현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