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09 18:59 / 기사수정 2025.06.09 22:4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퓨처스리그’가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팀이 참가하는 국제 교류 무대로 확대된다.
WKBL이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7월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 WKBL 퓨처스리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04년 처음 열린 퓨처스리그는 출전 기회가 적은 저연차 및 신인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스타를 발굴하는 무대로 자리 잡아왔다.
그동안 WKBL 6개 구단만 참가했지만, 올해는 대회 규모를 확대해 해외 팀을 초청, 국내 선수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농구를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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