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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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박찬호·박지성·손흥민 부러워…아이콘이 되고 싶었다"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6.04 17:36 / 기사수정 2025.06.04 17:36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서장훈이 '완벽한 하루'의 게스트로 초대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취향의 공유' 코너에서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서장훈은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주제로 선곡했는데, 이와 같은 주제를 정하게 된 이유는 "제가 아이콘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전 스포츠 선수로서 제가 생각하는 온 국민들한테 감동을 줄 수 있는 시대의 아이콘이 정말 되고 싶었는데 그런 면에서 굉장히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제가 그래서 가장 부러워하고 이런 분들이 박찬호 선수, 박지성 선수, 손흥민 선수 이런 분들이야말로 우리나라 스포츠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상순은 스케줄로 바쁜 서장훈에게 쉬는 날 무엇을 하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정말로 집에만 (있는다) 집에서 제가 좋아하는 OTT의 유명했던 드라마. 십몇 부작이다 그러면 그날 7~8편 보다가 지쳐서 잔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서장훈의 말에 공감하며 "또 아침에 일어나서 정신 차려서 다시 시작하고

서장훈은 드라마를 보는 이유에 관해 "이게 저한테는 제 일이고 하니까 최신 유명해진 드라마나 그런 건 알고 있어야 해서 그런 관련돼서 계속 나오시고 그러시니까 모를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

또 이상순은 서장훈의 업적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농구하고 지금이랑 뭐가 재밌냐"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너무 어려운 얘기이긴 한데. 재미는 아무래도 방송이 더 낫고, 그러나 정말 제 심장을 더 뛰게 하는 건 아무래도 농구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크게 공감하며 "저도 요즘에는 '브라질리언 음악이다', '보사노바다' 하는데, 메탈리카를 들으면 제 심장은 정말 뜁니다. 그런 느낌일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서장훈에게 "정말 어떤 일을 하나 진심인 게 보여서 그게 서장훈 씨가 잘될 수밖에 없는 요소인 것 같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평생을 운동선수로 살아온 사람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런 승부욕이나 그런 게 방송에도 같은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FM4U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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