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자녀 넷 아빠의 자신감…"육아 너무 쉬워, ♥정혜영 산후 조리도 직접" (션과 함께)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션이 육아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강철 체력 션이 텐션 높은 쌍둥이 아이를 돌보는 방법 (육아 꿀팁, 아이 식사, 잠 재우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션은 '아이 돌보기'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막상 '아이를 내가 어떻게 돌보지' 난감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쉽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에게 '육아의 신'으로 인정 받았던 션은 시작부터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딸 2명과 아들 2명으로 총 4자녀를 두고 있는 션은 "다 제가 키웠다"며 "육아 너무 쉽다. 제 기준에서는 쉽다고 표현하기보다는 즐겁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그래도) 4명이면 쉽지 않은데"라고 하자, 션은 "첫째, 둘째는 제가 집에서 산후조리를 해줬다. 산후조리원에 안 보이고. 부모님 도움도 안 받고"라고 말했고, 이어 "셋째 때는 엄마하고 같은 공간에 있으면 자꾸 엄마를 찾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셋째 때부턴 산후조리원에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션은 2004년 10월 배우 정혜영과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