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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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떼돈 벌었는데…"집 안 사 우울" 씁쓸 심경

기사입력 2025.06.02 15:4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송가인이 집 이야기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2일 송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금쪽같은 한남동 쇼핑 새내기 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가인은 한남동 나들이에 나서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가인은 "오늘 MZ스타일로 입고 왔다. 이사배 님한테 메이크업 받은 게 핫해서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어제 새벽 4시까지 한남동 쇼룸 브이로그 다 찾아봤다. 보느라 잠을 못 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나가는 행인의 "예쁘다"는 칭찬에 활짝 웃는 등 한껏 신난 모습을 보였다.



한남동에 들어서며 송가인은 "한남동에 쇼핑하러 온 게 처음이다. 일 하러는 와봤다. 옛날이랑 많이 바뀌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액세서리 숍, 소품숍 등을 찾아 쇼핑을 마친 후 한남동의 분위기 좋은 카페 테라스 명당에 자리잡은 송가인. 

송가인은 "여기가 혼자서 사진 찍기 좋다"며 "내가 볼 때 다 집이었는데 다 (카페로) 개조했다"고 했다.

스태프가 "왜 집 하나 안 사놓으셨어요"라고 묻자 송가인은 "우울하니까 얘기하지 마세요"라며 씁쓸함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9년 TV조선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한 후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가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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