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시영이 국제 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의 기쁜 소식을 공유했다.
1일 이시영은 개인 채널에 "5월♥ 정윤이의 피아노 연주회, 음악회, 그리고 첫 운동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시영은 홀로 그랜드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아들의 뒷모습을 담는가 하면,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고 있는 아들을 확대해 영상으로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아들의 학교 이름이 적힌 바시티 재킷을 입고 있는 이시영은 첫 운동회에서 경기를 끝낸 듯한 아들을 온몸으로 환영하고 있다.
앞니 하나가 빠진 채로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시영의 아들의 목에는 메달리 걸려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계속해서 이시영은 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아들의 영상을 비롯해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있는 사진 등을 공유해 모성애가 느껴진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월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8년 만인 지난 3월 이혼했다. 올해 7살인 이시영의 아들은 송도에 있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으로, 고등 과정까지 약 6억 원 이상의 학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이시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