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달 31일 슈는 개인 계정에 "오늘은 청소년의 날.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떡꼬치를 만들어 나누어줬어요. 정말 훈훈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이 우리의 정성을 느꼈으면 좋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정말 보람찬 하루였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슈는 천안에서 진행된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이다. 슈는 두 팔을 걷어 올리고 손수 정성스럽게 소떡소떡을 만들고 아이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슈의 착한 마음씨에 감동하고 있다.
한편, 슈는 지난 2019년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 9천만 원 규모의 도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슈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