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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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폐경 고백' 안선영 "생방 중 펑펑 울고 반년 쉬었다"…태반주사까지 [종합]

기사입력 2025.05.30 11:16 / 기사수정 2025.05.30 11:1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안선영이 호르몬 변화로 인해 고생했던 시기를 고백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역대급 시청자 이벤트 그 시기, 이렇게 이겨냈어요! (추천 루틴+꿀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선영은 갱년기 등 호르몬 변화로 인한 고충을 고백했다. 



안선영은 "저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시작한다. 최근 1~2년 사이 갑자기 일하다 멍 해져서 손발이 저려 누워있기도 하고, 생방하다 펑펑 울기도 했다. 감정 기복도 너무 심해지고 신체적으로도 너무 컨디션이 떨어져서 생방송을 6개월 정도 쉴 정도로 심하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그 시기'가 왔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갱년기 대비에 대해 언급했다. 

안선영은 홍조와 심장 두근거림 증상에 대해 "중년에 호르몬 변화가 있다. 근데 제 주변은 땀 증상이 있다. 전 땀이 여섯 줄기로 쑥 (나더라)"며 자신의 증상을 밝혔다. 



이어 안선영은 호르몬 조절 주사 치료를 권유 받았다며 "저처럼 일상이 안 될 정도로 심하면 무조건 병원 가서 주사나 처방을 받는 게 좋다고 한다. 이 주사치료 핵심 성분이 태반이다. 전 효과를 많이 봤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영상을 통해 수면과 휴식, 야외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안선영은 채널A '4인용식탁'에 출연해 화장품을 1시간 동안 28억 원어치를 판매한 경험과 홈쇼핑 총 누적 판매액 1조 돌파 이력을 전했다. 

이어 건물주가 된 후에는 행복 대신 바쁜 일상으로 인한 번아웃 증후군과 조기폐경 진단을 받았음을 고백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이게 바로 안선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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