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잘생긴 외국男과 셀카 찍었는데..."프랑스 대통령이었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프랑스 대통령을 우연히 만났다고 밝혔다.

28일 맹승지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프랑스 길거리에서 잘생긴 아저씨랑 셀카 찍었는데, 에마뉘엘 마크롱일 확률은? 저 때는 누군지 모르고 그냥 찍음"이라는 문구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는 빨간색 상의를 입고 귀여운 리본을 매단 채 손가락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지인들과 프랑스 길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그는 "그냥 외국인인 줄 알고 찍었는데 마크롱일 줄은"이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뒤로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으로 보이는 남성이 함께 미소 짓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공연 '남사친 여사친'에 참여한 바 있다.

사진=맹승지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