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허성태가 박보검 맛집으로 알려진 한 가게에 지분을 주장했다.
28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허성태X이상이X박보검|서프라이즈 배달 왔습니다~|굿보이 비하인드, 박보검 서프라이즈, 서항태 힙레, 목포식 낙지 탕탕이 [나래식] EP.36'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래식'에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의 배우 허성태, 이상이가 등장했다.
박나래는 부산에서 '굿보이'를 촬영했다는 소식에 맛집 추천을 부탁했고, 이에 허성태는 "한 5개 괜찮은 곳 있다"며 자갈치역 옆에 위치한 돼지국밥집을 언급했다.
허성태는 "보검이 맛집이 됐는데 원래는 제가 먼저 갔다. 저는 모자 쓰고 조용히 나오는 스타일이어서 주인분도 몰랐다. 내가 왔다 가고 이런걸"이라며 박보검에게 해당 가게를 소개한 후 '박보검 맛집'으로 소문나 일본 팬들도 찾아간다고 전했다.
허성태는 "보검이는 한 번 갔는데 보검이 맛집이 됐고, 나는 3년 동안 갔는데 허성태는 온지도 모르고"라며 해당 가게에 3년간 방문한 사실을 밝혔고, 이어 "최근에 사진 찍어서 '사실은 제가 왔었어요 어머니' (이랬다)"라고 뒤늦은 맛집 지분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