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정수정이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녹차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정은 베이지색 니트와 함께 검은색 반바지를 매치한 모습이다. 짙은 갈색 가방을 더해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추가했다. 깔끔하지만 그녀 특유의 도도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특히 선글라스를 쓴 그녀의 손에 든 녹차가 시선을 모은다. 좋아하는 음료를 들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무심한 듯 귀엽다. 정수정은 아이돌 활동 당시 시크한 냉미녀로 이름을 알린 바 있어, 더 인간미 있게 느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내 스타일이다", "사랑한다", "보고 싶다", "가방 브랜드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수정은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사진=정수정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