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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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13kg 감량? 아직 목표치 NO…살 빠지니 노출증 생겨" (하이파이브)[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5.05.28 12:3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하이파이브'의 비주얼 담당 라미란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의 라미란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극 중 라미란은 성실한 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이지만 신장 이식 후 초능력이 생긴 '선녀' 역을 맡았다. 영화 공개 전, 선녀의 초능력은 '예뻐지는 능력'이라고만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특히 비주얼에 신경 썼다고 밝힌 라미란은 "렌즈도 끼고 예뻐 보일 수 있는 최대한의 것들을 했다.  헤어스타일도 웨이브와 생머리 상의 끝에 선정이 됐고, 의상도 논의를 했는데 후레쉬 매니저가 주라 사복을 입을 일이 거의 없더라. 심지어 사복도 베이지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최근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한 라미란은 "다이어트를 계속 실패하다가 작년에 다시 시작했다. 빨리 빼면 또 요요가 오겠지 싶어서 욕심을 안 내고 천천히 했다. 아직도 진행 중"이라며 "아직 목표치에 못 갔다. 제 키의 적정 몸무게에 2kg 더 감량하는 게 목표다. 3~4kg 정도 남은 거 같다"고 밝혔다. 


앞서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크롭 패션을 선보이며 행사에 참석했던 라미란은 "살이 빠지면 노출증이 생긴다. 본인 스스로는 많이 빠졌다고 자신감이 생겨서 라인을 드러내고 싶어진다. 그래서 자꾸 붙는 걸 입고 그런다. 그런데 아직 크롭은 안될 것 같다"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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